배우 한효주가 입술에 피를 묻힌 파격 분장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at happened to soyun. Please watch treadstone(소율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트레드스톤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한효주가 출연하는 미국드라마 '트레드스톤'의 촬영 중, 그의 배역인 소윤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촬영 힘내세요", "아침부터 예쁘다", "꼭 시청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한효주가 출연하는 '트레드스톤'은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 오프 드라마다. '본' 시리즈에 등장한 비밀 조직으로 CIA가 서류 상으로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요원들을 훈련 시켜 만드는 프로젝트가 담긴 작품이다.
국내 배우로 한효주 외에도 이종혁이 출연을 확정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레드스톤'은 올해 촬영 후 NBC 유니버셜 산하 USA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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