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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정영, 옥상 건물서 뛰어내려 "엄마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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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지 인턴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쳐.
/사진=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쳐.


'유령을 잡아라' 김정영이 아들 김건우 앞에서 목숨을 끊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이영주, 연출 신윤섭)에서는 아들 김이준(김건우 분)이 연쇄살인마라는 충격에 건물 옥상에서 떨어져 내리는 최경희(김정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이준은 유령(문근영 분)의 목을 조르고 최경희를 향해 칼로 위협했다. 최경희는 "내 아들이 연쇄 살인마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다. 인정할 수가 없어서 니 살인에 이유를 달아주고 방관했다. 근데 이제 정확히 알겠다. 너랑 나는 그냥 살인마일 뿐"이라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최경희는 이어 "내 손으로 조금이라도 일찍 이 불행을 멈췄어야 했다. 다 이 엄마 잘못이다"라며 건물 옥상의 난간에 걸터앉았다. 그때 고지석(김선호 분)이 옥상으로 올라왔다. 김이준은 기절한 유령을 한쪽 구석에 옮겼다.


최경희는 고지석을 향해 "엄마 일은 죄송하다"라며 사과를 한 후, 건물 아래로 떨어졌다. 김이준은 건물 아래로 내려가 피투성이가 된 최경희를 바라봤다. 최경희는 김이준의 뺨을 어루만진 후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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