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종영 D-1..관전포인트 탑3

발행:
이건희 기자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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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김환채·최성준, 연출 이종재)의 종영이 다가오고 있다.


오는 9일 종영하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긴장을 넘나드는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극강의 텐션을 가진 엔딩으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측이 마지막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윤시윤-정인선 VS 박성훈, 최후의 결전 예고!


육동식(윤시윤 분)-심보경(정인선 분)과 진범 서인우(박성훈 분)의 최후의 결전이 예고됐다. 기억을 모두 되찾은 동식은 인우가 자신을 속인 진범인 것을 깨닫고 분노했다. 이에 그는 인우의 싸이코패스 본성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미끼를 자처했고, 끝내 증거 영상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4회 말미 증거를 품은 동식과, 그에게 총을 겨눈 인우의 팽팽한 대치 현장이 그려져 아찔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동식의 뒤에는 보경과 장칠성(허성태 분)-허택수(최성원 분)가 있기에 동식이 위기에서 탈출해 '포식자 살인마'라는 인우의 정체를 만천하에 알리고, 법의 심판대 앞에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진짜 살인마' 박성훈, 광기 정점! 폭주의 끝은 어디?


인우는 동식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있던 찰나, 호구로만 알았던 동식의 역공을 맞고 격분하며 사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광기가 오른 인우는 동식을 쫓던 도중 마주한 부친 서충현(박정학 분)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충동적으로 방아쇠를 당겼다. 더욱이 그는 동식에게 증거 영상을 찍힌 데 이어, 서지훈(유비 분)에게 본성을 들키며 벼랑 끝에 몰렸다. 위기에 처한 인우의 폭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 윤시윤, 세젤호구→용감..행보 기대


만년 호구였던 동식이 '용감한 육동식'으로 재탄생했다. 자신의 정체를 깨닫게 된 동식은 보경의 위기를 직감하고 교도소를 탈출해 인우의 살인을 저지하는가 하면, "그동안 나 가지고 노느라 재밌었지? 내가 더 재밌게 해줄게. 기대해"라며 반격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동식은 자신의 의사도 밝히지 못한 채 머뭇거렸던 '세젤호구'(세상 제일의 호구) 시절과는 눈빛부터 행동, 생각까지 완벽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동식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을 높였다.


제작진은 "그 동안 뜨거운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짜릿한 전개가 휘몰아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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