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육동일이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해 화제다.
육동일은 14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속 코너 내 안의 그대'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분장 담당 스태프와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육동일은 "오디션 때 만난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한 번 더 만나기 위해서라도 꼭 합격하고 싶었다"라며 "단체 메신저 방에 열애 소식을 공개했다. 하지만 주변 선배, 스태프들이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한편 육동일은 지난 1986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장만수 역으로 데뷔했다.
아역 배우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육동일은 이후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 '외과 의사 봉달희', '산 너머 남촌에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KBS 1TV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 강대식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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