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소주연 "소주 잘 못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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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윤 기자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소주연 김영철)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 캡처 (소주연 김영철)

배우 소주연이 자신의 별명을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은 코너 '이모! 여기 소주연~'으로 꾸며져 배우 소주연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름이 '소주연'이라서 별명이 많을 거 같다"라고 운을 뗐다.


소주연은 "별명이 많았다. 성인 되고 나서는 '소주 잘 마시냐?'라고 묻더라"며 "'못 마신다'라고 답하면 '왜 못 마시냐'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맥주연' 아니고 '소주연'이라고 말해주지 않나"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소주연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윤아름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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