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가 종영까지 2회만 남은 가운데 몰입감 있는 전개로 예고와 결말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연출 김성윤)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에게 마음의 문을 연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부상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사업 확장을 위해 치열하게 애썼다. 하지만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이서가 과로로 쓰러져 입원했고, 박새로이는 이에 계속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 사외이사 선출에서 부결 결과를 받았다.
주총이 끝나자 박새로이는 과거 조이서가 예쁘다고 말했던 목걸이를 사 들고 조이서의 병실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하지만 이때 장근원(안보현 분)이 조이서를 납치했고, 이를 알게 된 박새로이는 급히 뒤를 쫓았다. 장근원은 결국 차로 박새로이를 쳤고, 박새로이는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었다.
드라마 종료 후 15회 예고편이 나오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예고에 쏠렸다. 더해 웹툰 '이태원 클라쓰'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웹툰 결말을 찾는 네티즌들도 늘었다.
한편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