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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간 이식 수술 후 시한부 판정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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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캡처

최명길이 차예련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한 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차미란(최명길 분)이 차예련(한유진 분)에게 간 이식 수술을 해준 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세라(오채이 분)이 한유진에게 서은하(지수원 분)가 아닌 차미란의 간을 이식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를 들은 한유진은 충격에 빠졌다.


서은하는 홍세라에게 "어떻게 그걸 말할 수 있냐"라며 따졌다. 홍세라는 "너무해요. 차라리 캐리가 나를 키웠으면 더 나았을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충격받은 서은하는 홍세라에게 손을 들었지만 홍세라는 서은하를 밀쳤다. 서은하는 자신을 밀치는 홍세라를 보고 또 한 번 충격받았다.


한유진은 몰래 간 이식 수술에 임한 차미란을 찾아갔다. 차미란에게 한유진은 "어떻게 당신 걸 내 몸에 넣어. 당신 때문에 죽고 싶었는데 당신이 나를 살려? 이렇게 살 바에는 죽는 게 나아. 당장 꺼내 가. 수술해서 다시 빼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거로 용서받을 줄 알아? 절대 용서 못 해"라고 하며 분노를 표했다.


서은하는 "차미란이 내가 시켜서 수술했다고 거짓말하면 어떡하죠"라며 "지금이야 화가 나 있지만 수술해 약해져 있는 차미란을 보면 유진이 마음이 약해질 것 같아요. 다시 빼앗기면 어떡해요"라고 말하며 불안해했다.


조윤경(조경숙 분)은 한유진에게 이혼합의서에 서명하고 가져오라고 했다. 이혼합의서를 보던 한유진은 구해준(김흥수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유진은 구해준에게 "이혼 못 하겠어요. 어머니께 찾아가 용서를 빌게요"라고 말했고 구해준은 "그래요. 내가 옆에서 지켜줄게요"라고 답했다.


다음날 조윤경을 찾아간 한유진은 조윤경에게 사과했다. 한유진은 단호한 조윤경에게 무릎까지 꿇었지만 조윤경은 용서하지 않았다.


한편 수술 후 회복하지 못하던 차미란에게 청천벽력 같은 결과가 나왔다. 증세가 악화돼 여생이 1년이 되지 않는다는 것. 다들 걱정할 것을 우려한 차미란은 병실에서 나와 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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