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모른다' 박훈, 윤찬영 초대..권해효, 안지호에게 복음 선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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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방송 화면
/사진=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방송 화면


'아무도 모른다'에서 박훈과 권해요가 각각 윤찬영과 안지호를 만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 극본 김은향)에서 백상호(박훈 분)가 주동명(윤찬영 분)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백상호는 주동명에게 "김태형(서영주 분)이라고 우리 재단에서 일 배우고 있는 애가 있는데 걔 예전 얘기들으면 네 생각 많이 나"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주동명이 호기심을 가지자 백상호는 말을 이어나갔다.


백상호는 "걔가 예전에 학교에서 누명을 쓰고 쫓겨났거든. 좋은 애인데 차가운 세상과 비정한 어른들이 걔를 가시 돋히게 만들었지. 내가 걔를 알아보고 우리한테 오면 달라질 수 있다고 데려왔어"라고 말했다.


주동명은 "그래서 어떻게 달라졌냐"고 물었고 백상호는 "은호를 맡길 수 있을 만큼 달라졌다"고 대답했다.

/사진=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방송 화면

한편, 장기호(권해효 분)가 고은호(안지호 분)를 찾아오는 장면 또한 그려졌다.


이날 계속해서 쫓기는 신세였던 장기호는 병원을 몰래 빠져나가 고은호가 있는 병실로 향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장기호는 고은호에게 '새 생명의 복음'을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었다. 과거 장기호는 고은호에게 "내가 다시 찾아올 때까지 (복음을) 잘 가지고 있으면 그 은혜를 갚겠다, 얼마 걸리지 않을 거야, 약속할게"라고 말한 바 있다.


장기호는 기면상태인 은호에게 "내 말 들리면 눈을 떠, 어서"라며 그를 깨우려했다. 이때, 동명이 다시 병실에 들어왔고, 병원침대로 몸을 숨긴 장기호는 그 밑에서 도청장치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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