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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기억법' 김동욱, 사망한 전 여자친구 스토커 회상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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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 화면
/사진=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방송 화면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김동욱이 사망한 전 여자친구를 괴롭혔던 스토커를 회상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기획 권성창, 극본 김윤주)에서는 톱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에게 스토커가 접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 후 여하진을 집까지 데려다 준 이정훈(김동욱 분)은 여하진의 집에 침입한 스토커의 뒷모습을 보고 재빠르게 뒤쫓아갔다. 이정훈은 결국 스토커를 붙잡았지만 그는 스토커가 아니라 연예부 기자였다.


이후 이정훈이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스토커는 불이 꺼진 여하진의 집을 창밖에서 바라보며 여하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다.


한편, 이정훈은 과거 전 여자친구 정서연이 스토커에 의해 사망했던 사건을 떠올렸다. 몇 년 전, 이정훈은 당시 여자친구였던 정서연에게 전화를 했지만 낯선 남자가 전화를 대신 받았고 그는 "서연이는 나를 더 사랑한다"며 정서연을 납치 해 쇠사슬로 묶어놓은 상태였다.


결국 스토커는 이정훈이 보는 앞에서 정서연을 건물 밖으로 밀어 떨어트렸고 이정훈은 전 여자친구 정서연이 피를 흘리며 사망한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 여자친구 정서연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보게 된 이정훈은 오열했다.


이정훈은 이어 건물 옥상에 서 있는 스토커를 발견했고 그의 집으로 가 "왜 우리 서연이냐"며 스토커를 마구 폭행했다. 이에 칼을 빼 든 스토커는 "왜 하필 서연이냐니, 우리 사이에 끼어든 건 이정훈 당신이다. 이제 아무도 우리 방해 못 해. 우리는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며 칼로 자신의 목을 그었다.


그러나 스토커가 자신의 목을 채 긋기도 전에 경찰이 도착해 스토커를 검거해 갔고, 스토커는 결국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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