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양동근 살인 진범은 이성욱..이준혁 오해 받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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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양동근을 죽인 범인이 이성욱으로 드러났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는 신가현(남지현 분)이 리셋터들의 죽음은 연쇄살인일 거라고 예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신(김지수 분)은 ""운명이라는 게 정해진 건지, 바꿀 수 있는 건지. 그래서 실험해본 거예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가현은 "갑작스러운 사고였다면 운명을 바꾼다는 전제 자체가 불가능하잖아요. 하지만 살인사건이라면 다르죠. 범인을 잡는다면 살해당할 운명이 바뀌는 거니까요. 만약 우리 모두 한 사람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이었다면요"라고 말했다.


이후 리셋터들은 배정태(양동근 분) 살인현장 녹음파일을 받았다. 녹음파일에는 배정태가 "형사님"이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담겼다. 신가현은 지형주(이준혁 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형주는 배정태 살인사건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보고 범인이 고재영(안승균 분)이라고 생각한 지형주는 고재영에 "배정태 집에서 나온 족적이 (너랑 같다)"라고 말했다.


고재영은 "나한테 뒤집어 씌우려나 본데 웃기지 마"고 말하며 녹음파일을 들려줬다. 녹음파일을 들은 지형주는 통화 시간과 배정태 집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그제야 지형주는 피의자 의혹을 벗을 수 있었다.


고재영 역시 범인이 아니었다. 다른 증거를 가지러 가기 위해 배정태의 집에 갔다가 살해 현장을 목격한 것. 고재영은 자신이 지형주를 봤다며 끝까지 지형주가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배정태 살인 사건의 진범은 박선호(이성욱 분)였다. 고재영은 자신을 본 고재영을 유인해 살해했다. 리셋터의 죽음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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