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윤주상, 김지수 조종..이준혁X남지현, 리셋 주동자 밝혔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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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윤주상이 모든 사건의 주동자임이 밝혀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신가현(남지현 분)과 지형주(이준혁 분)는 황노섭(윤주상 분)이 리셋 사건 가장 정점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신(김지수 분)은 모든 리셋터의 죽음을 암시했다. 자신을 찾아와 미래를 묻는 박선호(이성욱 분)에게 이신은 "제 경험상 죽을 운명을 극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어요. 단 한 번도. 그 말은 남은 사람 모두가 죽을 때까지 형사님은 무사하다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지형주는 박선호가 신가현의 집에 심어둔 도청장치를 이용해 박선호의 비밀장소를 알아내기도 했다. 지형주는 신가현이 박선호가 가진 고재영(안승균 분)의 헤드폰에 GPS가 있다고 일부러 말하게 했다. 이후 박선호가 비밀장소로 향할 때 미행했고 연쇄살인의 증거를 찾은 것.


지형주는 박선호에게 살인 이유가 뭐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박선호는 "이유는 없어. 그냥 시작된 거지"라고 답했다. 박선호는 자신이 실수로 낸 교통사고를 덮기 위해 피해자를 살인했다. 자신이 만든 상황을 모두 믿는 걸 보고 흥미를 느낀 후부터 살인을 시작했다는 것.


분노에 찬 지형주는 "고맙네. 너 같은 놈 살리겠다고 돌아온 거 미친 듯이 후회했었는데 잡으려고 온 거였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구치소로 향하던 박선호는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카페 노인네랑은 잘 지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신가현과 지형주는 황노섭을 찾아갔고 황노섭의 아내가 있다는 요양원에서 황노섭이 거짓말을 했으며 이신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심지어 이신의 수복 노릇을 하던 송 실장(안민영 분)은 황노섭의 비서였다. 황노섭은 이신을 전면에 내세우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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