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첫방 시청률 12.3% 월화극 1위..'흥행 예감'

발행:
이경호 기자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사진=SBS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사진=SBS


최강희가 주연을 맡은 '굿캐스팅'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2%대를 기록, 흥행을 예감케 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1부 9.5%, 2부 12.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 '아무도 모른다' 마지막회(4월 21일) 시청률 16회 1부 8.8%, 2부 11.4%보다 각각 0.7%, 0.9% 높은 수치다.


'굿캐스팅'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KBS, MBC, SBS)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 주인공 백찬미(최강희 분)가 교도소 수감 임무를 마친 후 새로운 임무를 받으며 (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 동관수(이종혁 분)와 한 팀이 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21회 4.4%, 22회 4.9%로 집계 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5회 2.85, 6회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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