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윤주상이 이성욱에게 리셋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들은 김지수는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 황노섭(윤주상 분)은 박선호(이성욱 분)와 이신(김지수 분)에게 셋이서 리셋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노섭과 이신의 관계가 밝혀졌다. 황노섭은 과거 이신에게 리셋을 제안하며 "시간만 버티면 아이는 살아날 거야. 즐기는 거지, 시간을. 나만 아는 시간 속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는 거. 그거만큼 재밌는 게 없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신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황노섭의 제안에 응했었다.
한편 황노섭은 이신에게 "우리 슬슬 다음 리셋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니. 이번에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까 하는데"라고 말했다. 김지수가 의아해할 때 박선호가 들어왔고 황노섭은 "다음 리셋은 우리 셋이 함께할 거다"라고 했다. 이신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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