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다현이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0일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현은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에 출연을 확정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다.
우여곡절 끝에 영신을 돌보게 된 밥집 총각 '경수'와 대형 한정식 집의 수장인 '숙정', 그리고 20대 동갑내기 '정훈', '다정', '오복'의 사랑과 우정, 야망과 용서의 드라마가 생동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강다현은 극 중 영신(정우연 분)과 죽고 못 사는 단짝인 다정 역을 맡아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다현은 지난 2017년 MBC '병원선'으로 드라마 데뷔 후 웹 무비 '독고 리와인드',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웹 드라마 '방과 후 연애 시즌2',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MBC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이번 '밥이 되어라'를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서게 됐다.
'밥이 되어라'는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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