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에서 신예은이 옹성우와 배다빈이 한 집에 들어가는 걸 봤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는 경우연(신예은 분)은 이수(옹성우 분)의 집을 찾았다.
이날 경우연은 이수와 권유라(배다빈 분)가 함께 집에 들어가는 걸 봤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수 집 앞에서 망설이던 경우연은 앞 집 아이와 작은 다툼을 벌였다.
그때 이수는 집에서 나오며 "네 목소리 들리길래 환청인 줄 알았는데 진짜 있네"라고 말했다. 당황한 경우연이 쳐다보자 권유라가 이수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이수는 "내 여자친구 힘 엄청 세거든"이라며 권유라를 떼어냈지만 두 사람 사이는 돈독해보였다. 이수는 들어오라고 했지만 권유라를 의식한 경우연은 가지 않았다. 이수는 경우연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고, 경우연은 또 거절했다.
권유라는 "우연씨 저 번호 좀 줄래요? 저 한국에 친구가 없거든요. 얘밖에"라고 했고 경우연은 "심심하면 저한테 연락하세요"라며 둘 사이를 의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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