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우의 수'에서 옹성우가 신예은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에 남기로 결정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는 이수(옹성우 분)가 경우연(신예은 분)에게 한국에 남는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는 경우연을 찾아와 권유라(배다빈 분)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경우연은 이수 집에 찾아갔다가 이수와 권유라가 같이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경계했던 바 있다.
이수는 "유라 걔 모델이야. 외국에서 꽤 유명해. 한국에 팬도 많고. 그래서 일 좀 부탁하려고 만난 거야. 한국에서 상업 작가로 일하려고"라며 자신의 결정을 전했다. 여행 작가를 꿈꾸며 항공사에서 스폰 제안까지 받았지만 경우연을 위해 한국에 남기로 한 것.
경우연은 "그럼 이제 어디 안 가? 한국에 있는 거야?"라며 웃었고 이수는 "내가 안 가서 좋아?"라며 함께 미소지었다. 이에 경우연은 "당연하지"라며 이수를 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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