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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 이세영 주검 발견..과거로 전화 "한 달 후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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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방송화면 캡처

'카이로스'의 이세영이 죽은 채 발견됐고, 신성록은 과거의 이세영에 이를 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는 한애리(이세영 분)가 죽은 채 발견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애리가 죽은 것을 발견한 김서진(신성록 분)은 과거의 한애리와의 통화에서 "한애리씨는 한 달 후에 죽습니다. 하지만 내가 꼭 살릴 겁니다. 그런 일 절대로 일어나지 않게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애리는 "그럼 나 죽이려는 사람이 유 회장이에요?"라고 물었고 김서진은 "그건 수사 중입니다"고 답했다.


한애리는 "엄마한테 해답이 있다고 했죠. 엄마가 알고 있는 무언가, 결국 그거 때문에 내가 죽게 되는 거네요"라며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정말 죽을힘을 다하고 있는데 언제쯤 벗어날 수 있죠? 이번 일 막는다고 해도 그다음은요. 그다음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잖아요"라고 분노했다.


한애리가 말을 이으려는 때 전화가 끊겼고 한애리는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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