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이세영, 고규필 증거 제시→신구 구속..해피엔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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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방송화면 캡처


'카이로스'의 이세영이 고규필의 증거까지 확보하며 신구를 구속하는 데 성공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에서 한애리(이세영 분)는 미래의 김서진(신성록 분)이 확보한 유서일(신구 분) 자백 녹음을 활용할 방법을 찾았다.


이날 미래의 김서진은 자신의 목숨과 유서일 자백을 맞바꿨다. 미래의 김서진은 한애리와 통화 중인 휴대폰을 숨기고 유서일에게 자백을 받은 뒤 유서일의 손에 죽은 것.


김서진은 한애리에게 검찰에 가자고 했지만 한애리는 증거 출처를 밝힐 수 없다며 방법을 찾자고 했다.


얼마 후 김서진은 유서일을 찾아가 김진호(고규필 분)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유서일이 믿지 않자 김서진은 유서일에게 곽송자(황정민 분)와 통화를 시켜줬다. 곽송자는 "그 물건 나한테 있어요. 김진호씨한테 그 물건 준 것도 나고 받은 것도 나예요. 내가 시작했으니 내가 끝내요. 물건 찾고 싶으면 무조건 김서진씨 말대로 하세요"라며 유서일을 압박했다. 결국 유서일은 김서진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김서진이 미래의 김서진이 자백 녹음을 얻은 상황을 똑같이 재연한 것.


김서진은 경찰에 미리 유서일 자백 녹음을 들려줬다. 이후 김서진과 한애리는 유서일과 만나는 장소에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그대로 유서일을 체포했다.


그러나 문제가 있었다. 유서일 자백 녹음 날짜와 유서일이 체포된 날짜가 같지 않았던 것. 법정 상황이 김서진에 불리하게 흘러갈 때 김진호(고규필 분)가 한애리와 함께 들어왔다.


김진호는 유서일이 태정빌딩 폭발 사고 범인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했고, 그렇게 유서일은 죗값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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