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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일 '경소문' 본 친형 최민식 반응? "못 되게 나와"[경이로운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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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사진='경이로운 귀환' 방송 화면
/사진='경이로운 귀환' 방송 화면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출연한 배우 최광일이 친형인 배우 최민식의 드라마 시청 반응을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OCN '경이로운 귀환'에서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이홍내, 옥자연, 최광일, 정원창 등 '경이로운 소문' 출연진이 출연해 드라마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를 맡은 방송인 노홍철은 최광일에게 "작품을 보다 중간에 알았다"며 "최광일 배우 친형님이 그 형님(최민식)이라더라. 형제는 유사한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다른 매력이라 신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노홍철은 최광일에게 최민석의 '경이로운 소문' 시청 반응을 물었다. 최광일은 "별 얘기는 안 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나도 형 나온 거 보고 '잘 봤어, 되게 못 됐더라'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광일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에서 중진시 시장 신명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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