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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래원, 기억 되찾았다 "불 붙은 거 내가 그런 거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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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방송화면 캡처


'루카 : 더 비기닝'의 김래원이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초능력을 인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는 지오(김래원 분)와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지오가 어린 시절 컸던 성당에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지오가 등장하자 수녀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지오는 "당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날 괴물로 만들었어. 당신이 괴물이라고 부르기 전까지 난 인간이었어"라고 말했지만 수녀는 "넌 악령으로 가득 찬 괴물이야"라고 부정했다.


지오는 "내가 왜"라며 분노하며 초능력을 발휘했고 하늘에구름과 수녀는 쓰러졌다. 지오가 수녀에게 다가가자 수녀는 "괴물을 지옥으로 인도하소서"라며 십자가를 내밀었다. 결국 지오는 "하지 마"라며 초능력을 강하게 분출했다. 순식간에 성당에선 불길이 치솟았다.


이를 본 이손(김성오 분)과 유나(정다은 분), 태오(김민귀 분)는 서둘러 성당으로 향했다. 하늘에구름은 이손 무리가 도착한 것을 알고 지오를 끌고 나갔다.


도망치던 지오는 "기억났어. 불 붙은 거 내가 그런 거야"라며 눈물을 흘렸고 하늘에구름은 "울지 마. 엄마, 아빠가 어디 갔는지는 기억 안 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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