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야' 김영광, 최강희와 빈티나는 재회 "병원비 내줘"[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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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최강희와 병원에서 재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는 반하니(최강희 분)와 한유현(김영광 분)이 병원에서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반하니는 어린 반하니(이레 분)를 밖으로 빼돌리려다 한유현을 마주쳤다. 한유현은 반하니를 따라갔다. 반하니가 귀찮아하자 한유현은 상처를 보여주며 "귀찮아? 내가 아줌마 구해 주려다 이렇게 다친 거 아니에요? 가뜩이나 반대쪽 어깨도 탈골돼서 아파 죽겠구먼"이라며 투정했다.


반하니가 고마워하자 한유현은 "고마우면 병원비나 내주고 가요. 내가 이런 거 갖고 생색내고 그런 건 아닌데 생명의 은인이잖아요"라며 머쓱하게 말했다.


반하니는 "내가 그쪽 병원비를 해결해줄 테니까 그쪽이 이쪽 좀 해결해줘요"라며 어린 반하니를 병원에서 빼내 달라고 부탁했다.


한유현은 어린 반하니를 구출한 후 반하니에게 택시비를 요구했다. 그러나 반하니 지갑 속에는 1000원밖에 없었고, 반하니는 "돈 없으면 버스 타고 다녀"라며 1000원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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