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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김소현, 왕후 왕빛나 밀회에 "궁에서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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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달이 뜨는 강'에서 이해영과 왕빛나의 밀회를 목격한 김소현이 왕빛나에게 탈궁을 강요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고원표(이해영 분)와 진비(왕빛나 분)의 만남을 목격하는 평강(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강은 고원표와 진비가 함께 있는 자리에 나타나 "무슨 연서를 주고 받으시는 겁니까. 두분은 야심한 시간에 무슨 밀회십니까"라고 말했고, 평강과 함께 온 온달(나인우 분)은 고원표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평강은 "또 다른 증인이 있지요. 8년 전, 그대들의 밀회를 목격한 사람"이라며 평강이 어린 시절 직접 고원표와 진비의 밀회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평강은 진비에게 "한 나라의 왕후가, 왕자의 어미가, 부정한 행실로 그 이름을 더럽히다니. 입에 담기도 추악합니다"라 했고, 진비는 "마음껏 욕하거라. 내처진 여인의 설움을 너는 모른다. 태왕께서 단 한번이라도 내게 마음을 줬다면, 죽은 네 어미를 그리워하는 백 분의 일이라도 나를 보듬어 주셨다면 나 역시 달리 살았을 거다"라고 변명했다.


평강은 진비를 향해 "궁을 떠나세요. 최대한 빨리"라 명령했고, 진비는 "나는 왕후다. 이렇게 쫓겨날 순 없다"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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