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멸망' 서인국, 멸망 아닌 사람됐다 "꿈 아닌 현실"

발행:
이시연 기자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사진=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서인국이 멸망이 아닌 사람으로 박보영에게 돌아왔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사라졌던 멸망(서인국 분)이 다시 탁동경(박보영 분) 앞에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탁동경은 바로 옆에 서 있는 멸망을 발견했다. 멸망은 아무렇지 않게 "우산은 가져왔어? 밖에 비 오는데"라며 탁동경의 손을 잡았다.


멸망은 "이제 비도 못 멈춰. 이제 비 오면 우산 써야 돼. 왜냐면 난 이제 저희(사람)가 됐거든. 귀찮아서 비오는 날 싫어질 것 같아"라며 사람이 됐음을 밝혔고 탁동경은 "이거 꿈 아니지. 현실이지?"라며 눈물을 보였다.


탁동경의 집에서 탁동경은 "지금까지 어디 있었냐"고 물었고 멸망은 "정원에. 걔(소녀 신)가 다시 태어나게 해 줬어. 내가 널 위해 죽어서 날 다시 피어나게 해 줬어. 난 이제 멸망이 아니야. 너랑 같은 사람이야"라며 이제는 초능력으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음에 미안해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극장으로 전력질주'
'10CM의 쓰담쓰담' 사랑해주세요
은중과 상연
'사마귀'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오겜'·'케데헌'..한국의 브랜드가 된 K컬처[★창간21]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홍명보호 미국 원정, '혼혈' 카스트로프 얼마나 뛸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