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한다감이 교수 남편 한상진에게 강남구로 이사가자며 졸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 남편 강남구(한상진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초희는 강남구에게 "부산 고모부 파란 아가씨가 강남 가서 살겠다고 하면 우리도 같이 강남 보내줄까?"라고 물었다.
강남구는 "꿈 깨. 파란이 학교가 이 근처라 이 동네 집 구한 거야. 저 말썽쟁이 졸업한 후에도 감당할 수 있겠냐"고 되물었다.
서초희는 "해야지. 강남구 사람만 될 수 있으면. 강남구 마누라. 그러니까 마누라 데리고 강남 가자"며 지독하게 남편을 조르며 강남 입성을 꿈꿨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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