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앤크' 이동욱, 최면 중 어린 시절 학대 회상 "근데 위하준이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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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방송 화면 캡처

'배앤크' 배우 이동욱이 최면 중 위하준을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류수열(이동욱 분)의 최면 치료가 그려졌다.


류수열은 최면 중 친부에게 맞는 어린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됐다. 류수열은 "친부가 죽은 다음 바로 입양이 됐다. 나는 맞다가 도망쳐서 기억이 없다. 그 뒤 6개월 간 기억이 없다. 왜 하필 6개월인지 왜 하필 그때 기억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 광경을 지켜보다 어린 자신과 함께 도망치기 시작했다.


끝나지 않는 복도에서 계속해서 달리던 류수열은 곧 지쳐 벽에 기대 주저앉고 말았다. 그런 류수열에 손을 내민 것은 K(위하준 분)이었다. K의 손을 잡고 최면에서 깨어난 류수열은 바로 염근수(최광제 분)에 "근데 K가 왜 나오냐. 내 어린 시절이랑 관련 있는 거 맞냐. 상담사랑 얘기하다 K 나오는 거 아니냐"고 기겁해 눈길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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