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가 중국 스타 판빙빙과의 촬영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허성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Unforgettable moment of acting with..."라고 적고 판빙빙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의 영문명인 'Insider'와 '20220204'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이날 판빙빙이 '인사이더'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에 허성태는 판빙빙과의 촬영 사실을 알리며 '(판빙빙과) 함께 연기한 잊을 수 없는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당 게시물에 허성태와 판빙빙의 팬들 모두 응원과 기대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앞서 감금설, 실종설, 불륜설, 탈세 의혹 등 온갖 루머로 곤욕을 치르며 두문불출했던 판빙빙은 올해 할리우드 영화 '355'로 컴백했다. 이 가운데 한국 드라마 특별 출연으로, 이례적인 행보를 예고한 판빙빙이 '인사이더'에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지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액션 서스펜스. 허성태를 비롯해 배우 강하늘, 이유영, 정만식, 김시은 등이 출연하며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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