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공연이 4월 1일 개막하는 가운데, 3월 1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3월 18일까지 종연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두고 있는 '라이온 킹'은 줄리 테이머를 비롯한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탄생한 아름다운 공연 예술, 동물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 신체적인 표현, 배우들의 역동적인 군무, 'Circle of Life',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등 명곡으로 한국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6일 오픈되는 부산 티켓 오픈은 BC카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식 예매처는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 네이버다. 부산 공연 선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회원, 15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멤버십 D+ 회원과 '라이온 킹' 한국 홈페이지 뉴스레터 구독자, 3월 16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의 링크 Special(티켓링크 단독 좌석)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온 킹' 부산 공연은 이번 시즌 유일한 지역 공연이자 2019년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역대 지역 뮤지컬 기록을 새롭게 경신하며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전 세계 21개국, 100여 개 도시, 1억 1천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라이온 킹'은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로 비교할 수 없는 독보적인 작품이다. 줄리 테이머 연출을 비롯한 오리지널 크리에이터들의 독창적인 상상력이 빚어낸 무대 예술로 "공연예술의 최정점"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토니상,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70여 개 주요 어워즈를 수상했다. 작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도 불리며 특히 아프리카 소울로 채워진 음악과 언어 예술과 과학으로 탄생한 무대와 의상, 신체의 굴곡이 자연과 동화된 배우들의 신체적 표현은 '라이온 킹'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부산 공연은 4월 1일부터 드림씨어터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서 개막 예정이다. 서울 공연은 3월 1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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