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코로나19 증상→'잃어버린얼굴 1895' 캐스팅 변경[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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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차지연 / 사진=서울예술단
차지연 / 사진=서울예술단

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증상으로 뮤지컬 '잃어버린얼굴 1895' 공연에 참여하지 않는다.


8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이 이날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을 확인해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재 공연 중인 '잃어버린얼굴 1895'의 8일, 9일 공연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일정에 대해 추가 공지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차지연은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PCR 검사를 받고 격리 중에 있으며, 이후 PCR 검사 결과에 따라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라며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배우와 스태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지연이 사연째 참여하고 있는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가 시해된 1895년 을미사변의 밤과 그를 둘러싼 주변인물, 정치적 세력다툼을 새로운 관점으로 보여주며, 역사의 격동기,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투쟁했던 여성으로서의 명성황후에 주목한 작품. 오는 3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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