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남편' 차서원, 정성모 비밀 장부 입수..죄 드러나나[★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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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차서원이 정성모의 비밀 장부를 훔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대국(정성모 분)이 '비밀 장부'에 대해 통화하고 있는 것을 윤재민(차서원 분)이 듣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대국은 테라스에서 "비밀 장부는 매트 밑에 넣어놨다"라며 장부에 대해 통화를 했다. 윤재민이 이를 엿듣고, 봉선화(엄현경 분)에게 가서 알렸다. 이에 봉선화는 "정말 괜찮겠냐. 그래도 재민 씨 키워준 아버지 아니냐"고 했다. 윤재민은 "그래서 이러는 거다. 아버지가 떳떳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봉선화는 "그래도 조심해 재민 씨 나 재민 씨 다치는 거 원치 않아"라고 당부했고, 윤재민은 "선화 씨 두고 그럴 일 있어. 곁에서 오래오래 지켜줘야지"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봉선화는 "걱정된다. 재민 씨 출생이나 이중장부까지 알게 되면.."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윤재민은 "진통이 있는 건 당연하다"라면서 안심시켰다.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이후 윤재민은 비밀 장부가 있는 윤대국의 침실로 몰래 들어갔다. 윤재민은 비밀 장부를 보며 "생각보다 그리 꼼꼼하게 기재한 건 아니네"라며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댔다. 그때 윤대국의 기척이 거실에서 들렸고, 윤재민은 급히 자신의 가방에 비밀 장부를 챙겨 넣었다.


윤대국은 "여기서 뭐 하고 있냐"고 의아해했고, 윤재민은 "손톱깎이를 찾으러 왔다"라며 둘러댔다. 윤대국은 나가려는 윤재민에 "재민아. 너 봉선화랑 가깝게 지내지 마. 네 엄마 친딸 이상의 선을 넘었다간 이 아비가 용서 못 한다"라고 경고했다. 윤재민이 별말 없이 나갔다. 그런데 윤대국은 침대 위에 있는 베개를 보고선 "위치가 틀어졌네"라고 말하며 이상한 듯 나간 윤재민을 쳐다봤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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