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윤아정, 서하준에 "애를 왜 정헌에 맡겼냐" 질색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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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MBC '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MBC '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윤아정은 박예린을 정헌에 맡겼다는 말에 질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민영(윤아정 분)이 우연히 남태형(정헌 분)을 보게 된 모습이 담겼다.


우민영은 9년 전 남태형과 연인 사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우민영은 과거 남태형이 '우지환(서하준 분) 엿 먹이려고 시작한 일이었다. 내가 너 진짜 좋아해서 만난 줄 알았냐'며 본색을 드러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때 우솔(박예린 분)이 우민영에게 "고모"라고 부르며 달려왔다. 우솔은 아빠 우지환과 함께였다. 이어 우솔은 남태형을 발견하고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우지환은 "어? 아저씨 알아?"고 물었고, 우솔은 "아빠 할머니 찾으러 갔을 때 나 아저씨 집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지환은 "아 그랬지. 고맙다. 신세졌었네"라고 했고, 남태형은 "신세는 무슨"이라고 답했다.


우솔은 남태형에게 "우리 고모에요"라고 소개했다. 남태형은 "네 고모 잘 알지. 오랜만이네. 반가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에 우민영은 우지환에게 "왜 애를 아무 데나 맡기고 그러니. 다음부턴 저 집에 맡기지 마"라고 날을 세웠다.


한편 우민영은 9년 전 우솔을 낳고 도망갔다. 이에 우지환은 누나 우민영을 대신해 우솔을 홀로 키웠다. 우지환은 당시 우민영에게 우솔의 아빠가 누구냐고 물었지만, 우민영은 "없다"며 대답을 피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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