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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신동미 생각에 밤샜다.."혹시 좋아하냐"[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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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방송 화면 캡처

'현재는 아름다워' 배우 오민석이 신동미의 마음을 알아챘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는 이윤재(오민석 분)와 심해준(신동미 분)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심해준은 이윤재를 데리고 월미도로 향했다. 두 사람은 디스코 팡팡을 타고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윤재는 이후 술 마신 심해준을 집까지 차로 데려다줬고, 심해준은 내일 달라며 이윤재에 차를 맡겼다.


이윤재는 "왜 나한테 차를 맡겼지"라며 고민하다 밤을 새고 말았다. 이윤재는 다음 날 "혹시 좋아하시냐"고 물었고, 심해준은 "그걸 몰랐냐. 내가 얼마나 티를 냈는데"라 맞섰다. 심해준은 "내가 싫어서 모른 척 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고, 이윤재는 "싫은 건 아니다"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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