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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연인 신동욱에 "의료 사고로 가진 애 안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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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사진=SBS '우리는 오늘부터' 방송화면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임수향이 연인 신동욱에게 의료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이강재(신동욱 분)가 오우리(임수향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강재는 오우리에게 "우리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물었다. 오우리는 "오빠 나 임신했어"라고 대답을 대신했다. 이강재가 "임신했어? 누구 애를?"이라고 묻자, 두 사람을 둘러싼 합창 단원들이 일제히 흩어졌다.


이어 두 사람은 벤치에 앉았다. 오우리는 이강재에게 인공수정 사고로 임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강재는 "너 설마 낳으려고?"라고 묻자, 오우리는 "내가 바보야? 내 인생에 혹 붙이게"라고 전했다. 이강재는 "내가 다 할게. 너 데리고 병원 가고 의사 소송하고 다 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이강재는 "우린 그대로고 변한 거 하나도 없어. 내가 그렇게 만들게. 그러고 나서 그때는 나랑 결혼해 줄 거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우리는 이강재의 품에 안겼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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