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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보영, 김태리 이어 이번엔 도경수..'진검승부' 주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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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주보영/사진=럭키컴퍼니
배우 주보영/사진=럭키컴퍼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주보영이 '진검승부'에 캐스팅됐다.


1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주보영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진검승부'(극본 임영빈, 연출 김성호,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블라드 스튜디오)에 주연으로 합류하게 됐다.


'진검승부'는 불량함과 껄렁함으로 무장한 검사 진정(도경수 분)이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 있는 욕심쟁이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보영은 '진검승부'에서 백은지 역을 맡았다. 백은지는 시크, 차분한 캐릭터로 할 말이 있으면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는 성격이다. 그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진정과 함께 극을 이끌게 될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


주보영은 앞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예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녀는 극 중 주인공 나희도(김태리 분)와 함께 펜싱부 부원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춘의 서사를 표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에 이어 '진검승부'에 주연으로 합류하면서 도경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주보영. 이전 작품보다 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진검승부'는 도경수 외에 이세희, 김상호가 출연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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