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강별, 윤복인 교통사고 증거 들고 이승연 협박 "서하준에 넘겨?"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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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강별이 이승연과 정헌을 협박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과 남태형(정헌 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함숙진은 남태형에게 "태희(강별 분)가 우지환(서하준 분)과 결혼할 일은 없다"면서 기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남태희가 엿듣고는 커다란 검정 가방을 챙겨 나타났다.


함숙진이 기자에게 "태희 결혼 기사 내려달라"고 요청하자, 남태희는 "끊어라"고 강하게 말했다. 함숙진이 벙쪄서 남태희를 보자, 남태희는 "이거 9년 전 엄마가 입고 나갔던 옷이다. 지환 오빠 엄마(안경선, 윤복인 분) 사고 났던 날. 소매 끝에 핏자국 묻어있는데 지금이라도 DNA 검사하냐"고 협박했다.


이어 남태희는 "이거 지환 오빠에게 주면 어떻게 될 거 같냐"고 물었다. 함숙진과 남태형은 놀라 남태희를 쳐다봤고 마침 우지환이 들어왔다. 두 사람은 황급히 옷을 도로 검정 가방 속에 쑤셔 넣었고, 이 모습이 이상하다는 듯 쳐다봤다.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앞서 우지환이 함숙진, 남흥식(장항선 분)을 찾아왔다.


우지환은 "태희와 결혼 빨리 허락해달라"며 "내게 가족은 우솔(박예린 분)밖에 없다. 솔이 살려야 한다"고 남태희의 간 이식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안 그럼 남태형 후보가 연쇄 살인범을 잡은 게 아니라 내가 잡았다는 걸 밝히겠다"고 협박했다.


또 우지환은 "나랑 태희 결혼 허락 안 하면 남태형 후보가 마약 사범까지 엮겠다"고 소리쳤고, 남흥식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남태형은 우지환의 변호사 사무실에 마약을 몰래 숨겨 범죄자로 몰려고 했으나, 우지환이 눈치채고 비타민으로 바꿔치기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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