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강별, 이승연 덫에서 탈출→서하준에 SOS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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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MBC '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강별이 이승연에 의해 정신병원에 갇힐 뻔했으나 탈출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희(강별 분)가 양만수(조유신 분)가 모는 차에 끌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희는 "어디로 가는 거냐. 어머니냐. 어머니가 시킨 거냐"고 소리쳤다. 이어 남태희는 얼마 전 남태형(정헌 분)과 함숙진(이승연 분)이 나눈 대화를 엿들었던 걸 생각했다. 함숙진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애로 만들면 된다고"라고 했다. 남태희는 "설마 지금 정신병원 가는 거냐. 차 세워라"며 운전하는 양만수를 방해했다. 양만수가 하는 수 없이 차를 세우자, 남태희는 "이대로 다시 출발하면 우린 같이 죽는 거다. 죽고 싶으면 핸들 잡아라"고 협박했다.


한편 남태희는 우지환(서하준 분)에 연락해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우지환은 "네가 있는 곳 위치 추적했다"며 데리러 갔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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