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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닝 업' 나인우, 2% 부족한 이두영으로 존재감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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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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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가 '클리닝 업'에서 너드남으로 맹활약 펼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알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클리닝 업' 4화에서 나인우는 극과 극 면모의 캐릭터 이두영에 혼연일체 되어 눈빛과 말투까지 조절하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극 중에서 나인우는 염정아(어용미 역)가 기계제품에 대해 물어보자 "의료기기 만드는 곳인데. 어마어마한거죠"라며 스마트한 면모를 뿜어내 매력남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소민(안인경 역)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나인우는 "지난번에 그건 잘 되나요? 제가 좀 만들어드릴까요?"라며 위로하고 걱정스러워하는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나인우는 엉뚱함과 기계를 만질 때는 눈빛부터 돌변하는 양면적인 캐릭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넓은 스펙트럼을입증했다.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클리닝 업'은 우연히 듣게 된 내부자거래 정보로 주식 전쟁에 뛰어든 증권사 미화원 언니들의 예측불허 인생 상한가 도전기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JTBC '클리닝 업'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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