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에서 서인국과 오연서가 찾던 3년전 범인의 수법과 똑같은 시신이 발견돼 최영섭을 쫓게 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가 찾던 3년 전 사건과 범행 수법이 같은 시신을 발견 후 용의자 최영섭을 쫓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남한준은 VVIP 김경자 사모의 의뢰로 인해 3년 전 사건과 비슷한 사건을 발견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각자 범인의 흔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용의자 최영섭이라고 의심되는 자를 발견하게 된다.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남한준은 경찰에게 "미남당에 남도사입니다. 지금 범인 잡으시면 안 됩니다. 기다리세요"라고 말하자 이를 듣던 한재희는 "남한준씨 끊으세요"라고 말한다.
남한준은 "최영섭 범인 아닙니다. 최영섭은 진범에게 이용당한 겁니다. 곧 진범 잡을 거니까 요란하게 추적 마시고 때를 기다리시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최영섭을 발견한 한재희는 달려가 추적한다.
최영섭을 쫓던 오연서는 한재희와 마주치자 "방해하지 말고 꺼져"라고 소리치며 달렸다. 하지만 의문의 차량에 최영섭이 치여 아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없게 된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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