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차해리X김다영, 운동 능력자?.. FC아나콘다 뉴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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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기자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아나콘다에 차해리 아나운서와 김다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20일 오후 9시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이하 '골때녀')에서 FC 아나콘다 팀에 부재중인 신아영, 최은영, 오정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신입 멤버 차해리, 김다영이 등장 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FC 아나콘다 감독 현영민은 신아영의 임신소식, 최은경의 부상, 오정연의 골절로 회복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신입 멤버 차해리와 김다영이 자신을 소개했다.


신입 멤버 아나운서 차해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아나운서 차해리입니다"라며 당차게 소개했다. 차해리는 반전 매력의 스포츠 능력자로 "체육을 전공해서 스포츠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강한 체력을 자랑하며 "축구, 야구, 럭비, 핸드볼 모두 경력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FC 아나콘다 멤버들에게 "첫 승과 리그 우승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입 멤버 김다영은 "SBS 아나운서 김다영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아나운서국의 막내로서 지난해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라고 설명했다. 김다영은 "골때녀 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FC 아나콘다 위주로 본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승부욕과 근성은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요가 자격증을 취득한 상태라 소개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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