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현, 차광수와 기싸움..비장함→압도적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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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 차광수./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의 서현, 차광수./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징크스의 연인'에서 서현과 차광수가 신경전을 벌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12회에서 슬비(서현 분)는 일중(차광수 분)의 제안에 따라 주철(정인겸 분)이 있는 정신병원으로 향한다. 일중이 슬비를 이곳으로 데리고 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일중은 본인의 약점을 쥐고 있는 최 대표가 남긴 USB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불같이 화내며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 하지만 그 USB는 수광의 손에 들어갔고, 이 물건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슬비와 일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슬비는 이 병원에 누가 있는지, 왜 오게 됐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다. 또한 주철이 슬비를 보자마자 기겁하며 계속 다른 사람의 이름만 부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진다고.


그런가 하면 슬비는 일중을 경계하면서도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예언을 하게 된다. 슬비의 예언을 들은 일중은 의심의 여지없이 바로 실행에 옮기며 그가 가진 탐욕을 그대로 드러낸다. 하지만 이 예언은 또 다른 반전을 가져오며 스펙터클한 전개로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마냥 순수하고 어린 아이 같이 해맑았던 슬비가 변화를 예고, 그녀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렇듯 '징크스의 연인'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갈수록 극한으로 치닫는 인물들의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서현과 차광수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의 내막은 '징크스의 연인'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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