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윤아정, 이승연에 정체 밝혔다.."민영이 쌍둥이 언니"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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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윤아정이 이승연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이 지난 식사 자리에서 애니 브라운(윤아정 분)과 했던 말을 떠올렸다.


애니 브라운은 우지환에게 "민영이가 스스로 죽은 게 맞아요?"라며 쌍둥이 동생 우민영(윤아정 분)에 대해 물었다. 애니 브라운은 "난 정확히 알아야겠는데 만약 내 동생이 살해당한 거라면 지금부터 내가 할 일이 달라질 수밖에 없거든요. 찾아내서 내가 뭘 어디까지 할 건지 결정해야죠. 우선 당신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아이 아빠 쪽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어요?"라며 남태형(정헌 분)을 의심했다.


이에 우지환은 당황하며 아무 말 못 했다. 애니 브라운은 "대답 안 하는 거 보니 아직은 내가 미덥지 않은가 보네 좋아요. 그럼 내가 이 일을 어떻게 시작하는지 봐요. 우리가 손을 잡을지는 그다음에 이야기하죠"라며 말했다.


/사진='비밀의 집' 방송화면

이후 애니브 라운은 남태형에게 함숙진(이승연 분)과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함숙진과 남태형은 계약 체결을 위해 식사 제안에 응했고 식사 중 우민영의 친구가 애니 브라운을 보고 "민영이?"라며 착각했다. 애니 브라운은 "우민영 이라는 분 저랑 닮긴 닮았나 보네요"라며 쌍둥이 동생에 대해 모른척했다. 이에 함숙진은 우민영의 이름에 언짢은 듯 표정 짓고 닮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애니 브라운은 "그렇게 안 봤는데 거짓말 잘하네요. 대표님. 우민영이라는 사람 나랑 닮았을 텐데"라고 말해 함숙진과 남태형이 당황했다. 애니브라운은 "한 날 한 시에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모를 리가 없죠. 나 민영이 언니에요. 우민영 언니 우하영 그게 내 한국 이름이에요"라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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