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에서 서하준이 고장 난 브레이크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남태형(정헌 분)이 우지환(서하준 분)의 자동차 브레이크를 몰래 고장 냈다.
차도 위 주행 중인 우지환은 고장 난 브레이크에 당황하며 도로를 휘저었다. 결국 우지환은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 남태형은 회사에서 뛰쳐나가는 남태희(강별 분)의 팔을 잡아 우지환의 상태를 물었다. 남태형은 "많이 다쳤어?"라고 물었고 남태희는 "몰라 응급실에 있대. 빨리 가봐야 돼"라며 자리를 떴다. 혼자 남은 남태형은 "우지환 진짜 사고가 난 거야?"라며 긴장했다. 남태형은 "우지환 제발 이대로 떠나. 할아버지는 내가 챙길 테니까 미련 두지 말고 떠나라고 제발"라며 우지환이 사라지길 바랐다.
한편 백주홍(이영은 분)은 병원으로 찾아온 남흥식을 먼저 집으로 보내고 남태희와 단둘이 이야기했다. 백주홍은 우지환의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고장이었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남태희는 함숙진(이승연 분)을 의심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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