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박수영(활동명 조이)이 '어쩌다 전원일기' 촬영을 통해 달라진 성격을 언급했다.
5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권석장 PD와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이 참석했다.
이날 박수영은 자신이 맡은 안자영 역과 싱크로율에 대해 "촬영 전 50%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는 안자영만큼 밝거나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성격이 아니고 내향적이다. 그런데 이번 촬영을 하며 제 성격도 밝아지고 주변인들과도 더 친해졌다. 그래서 촬영이 끝난 현재는 싱크로율 100%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핵인싸 순경 안자영과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를 그린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이날 오후 7시 첫 공개된다.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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