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이승연, 김 전무에 배신.."자수 아니라 신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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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에서 김 전무가 이승연을 배신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남태형(정헌 분)이 애니브라운(윤아정 분)에 속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태형은 술에 취해 애니브라운 집에서 깨어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애니브라운은 남태형에 "서로 마음이 통해서 하룻밤같이 지낸 것 가지고"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남태형을 위로했다. 남태형은 "미안해요. 술을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라며 당황해했다. 애니브라운은 "그 말은 단순히 술 때문이지 진심이 아니었다는 말로 들리네요"라며 서운한 척했다. 이에 남태형은 "아니요"라고 전했고 애니브라운은 "그럼요. 아니죠. 더할 수 없이 진심이었는데요"라며 남태형을 속였다.


남태형은 어제의 일을 곰곰이 생각하며 "왜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 건데 왜"라며 답답해했다. 남태형은 "아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 여자랑 뭘 어쩌려고 그러는 거냐. 남태형 아 진짜"라며 손가락에 끼워진 결혼반지를 쳐다보며 한숨 쉬었다.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한편 함숙진(이승연 분)은 자수를 하고 감옥에 들어가기로 했던 김 전무가 방향을 바꿔 체포됐다. 우지환(서하준 분)은 남태형과 대화중인 함숙진을 찾았다. 우지환은 볼일이 있다며 "들어오십시오. 함숙진 전 대표님 여기 계십니다"라며 경찰을 불렀다. 경찰은 함숙진에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라며 함숙진을 일으키려 했다. 남태형은 "영장 나왔습니까?"라며 이를 막아세우려 했고 경찰은 "예. 나왔습니다"라며 영장을 보였다.


함숙진은 경찰에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예요"라며 부정했다. 경찰은 "서에 가서 말씀하시죠"라며 김 전무가 경찰서에 왔다 간 상황을 전했다. 경찰은 "방금 경찰서에 왔습니다"라고 전했고 이에 함숙진은 "자수를 했는데 왜 나를 체포하겠다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경찰은 "자수가 아니라 함숙진씨를 신고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함숙진은 "나 아니라니까 그러네요"라며 우지환을 쳐다봤다. 함숙진은 "우지환 너야? 네가 다 꾸민 짓이니?"라며 분노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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