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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이대휘, 첫 정극 도전…'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ENA
/사진=ENA

보이 그룹 AB6IX의 멤버 이대휘가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한다.


25일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에 따르면 이대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극 중 이대휘는 예능국 신입 프로듀서 김상우 역을 맡았다. 김상우는 날 때부터 조연출의 운명인 듯 뛰어난 잡무 처리 능력을 보이는 인물로, 사수인 구여름 PD의 곁에서 든든한 보좌관이 되어 준다.


이와 관련 이대휘의 동분서주 활약상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상우는 출연진 앞에 서서 슬레이트를 들고 힘차게 촬영 시작을 알리는가 하면, 현장 이곳저곳을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해결사로 활약한다. 또한 김상우는 무언가 실수를 한 듯, 사수 구여름 앞에 서서 고개를 푹 숙인 채 입술을 삐죽 내민 모습을 보인다.


이대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합류 소감으로 "촬영하며 너무 행복하고 재밌었다. 정식 드라마는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고 부담도 컸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이 현장에서 도움을 많이 주신 덕분에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말 좋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더 열심히 해서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꾸준히 보여드릴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대휘가 첫 정극 참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와 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작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실제 만등돌인 이대휘와 꼭 닮은 캐릭터 김상우를 어떻게 표현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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