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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게임' PD "좋은 의미의 막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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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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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선 감독이 '마녀의 게임'으로 '말이 되는 막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6일 오후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 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형선 감독,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참석했다.


이형선 감독은 "서로가 모녀인 줄 모르고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복수극"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마녀의 게임'이 '막장'이 아니냐 우려하는 질문에 그는 "우리가 '막장'이라고 하는 게 소위 말이 안 되는 것, 엉성한 것을 말할 때인데, 나는 이야기에 개연성, 인과성, 핍진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잘 버무려서 좋은 의미의 막장, 즉 인간 감정의 가장 깊은 곳까지 가는 세밀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시청률 보증수표' 장서희가 6년 만에 MBC 일일극으로 컴백, 최고 시청률 47.9%의 레전드 드라마 '인어 아가씨'의 아성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예고한다.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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