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이세영, 신소율에 납치 "변호사님 눈이 참 별로다"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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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신소율이 이세영을 납치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김정호(이승기 분)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박우진(김남희 분)과 집에서 인기척을 느껴 불안해하는 김유리(이세영 분)가 걱정돼 박우진을 김유리의 집에 데려왔다.


김정호는 자신의 집으로 오기를 거부하는 김유리와 박우진 둘 다 지키기 위해 박우진과 함께 김유리 집에서 텐트를 치고 함께 지내기로 했다. 박우진은 김유리에 "신세 좀 지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김유리는 어이없는 미소를 보냈다.


이후 박우진은 김유리에 다영(신소율 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우진은 다영과는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로 처음 알게 됐다고 알렸다. 박우진은 "처음에는 저에게 집착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가는 장소마다"라며 심해진 스토킹에 괴로워했다.


김유리는 박우진에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어야죠"라고 전했다. 김정호는 "했지. 당연히. 벌금 내고 그 짓을 계속해요"라고 전했다. 김유리는 박우진에 "설마 지금도 무슨 일 있으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박우진은 "누가 쫓아오는 기분이 들어서요"라며 다영을 의심했다. 김정호는 "그 여자 이상한 소문내서 형 병원까지 망하게 한 사람이야"라며 강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박우진을 한심해했다. 김유리는 "내 환자가 그랬다면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을 것 같아"라며 박우진을 이해했다.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한편 다영은 박우진이 김유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김유리에 접근했다. 다영은 김유리에 줄 커피에 약을 타서 김유리를 기절시켰다. 깨어난 김유리는 온몸이 묶여있었다. 김유리는 다영에 박우진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건 오해라고 말했다. 이어 김유리는 다영의 행동은 사랑이 아니라고 알렸다. 김유리는 다영에 "집착이죠. 폭력이죠. 사랑은 이렇게 이기적인 게 아니에요. 선생님 생각해서라도 하면 안 되는 거예요"라고 전했다. 다영은 "가만히 보니까 변호사님 눈이 참 별로다"라며 가위로 김유리를 위협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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