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김남희, 스토커 신소율에 '폭발'→이세영 위로의 포옹[★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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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남희가 신소율의 계속되는 스토킹에 폭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박우진(김남희 분)을 오랫동안 스토킹했던 다영(신소율 분)이 김유리(이세영 분)를 좋아하는 듯한 박우진의 모습에 김유리를 납치했다.


이편웅(조한철 분)은 김유리의 납치 소식을 듣고 김유리를 구하러 갔다. 김정호(이승기 분)는 경찰서에 김유리와 함께 있는 이편웅에 분노했다. 경찰인 한세연(김슬기 분)은 김정호에 이편웅이 다영에 납치당한 김유리를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이편웅은 김정호에 우연히 김유리가 끌려가는 걸 봤다는 소리를 듣고 데려왔다며 "그동안 너희들하고 왜 날을 세우고 살았나 싶었어. 휴전을 신청하기로 했어"라며 악수를 청했다. 김정호는 "지랄하지 마. 넌 이미 선을 넘었어. 살인자 새끼야"라며 악수를 뿌리쳤다. 이편웅은 김정호에 귓속말로 "너희가 나 내버려 두면은 나도 너희 내버려 둘 거야"라며 경찰서를 밖을 나섰다.

/사진='법대로 사랑하라' 방송화면

한편 박우진은 다영에게 "그만하세요. 다 끝내려고 왔어요"라고 말했다. 다영은 "선생님이 저를 이렇게 만드셨잖아요. 김유리 선생님처럼 입고 말하고 할게요. 봐봐요. 벌써 비슷하잖아"라며 김유리의 옷을 입고 박우진 앞에 섰다. 다영은 반응하지 않는 박우진에 "선생님께서 책임지셔야죠 환잔데"라며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다영은 박우진의 계속되는 거절에 죽음을 결심했다. 다영은 가위를 들고 난동을 부렸고 박우진이 서둘러 다영을 막았다. 박우진은 "다영 씨 다영 씨가 말하는 사랑이 이런 거예요? 제가 아는 사랑은 그 사람이 좋아하는 걸 같이 좋아해 주고 그 사람의 선택을 곁에서 지켜봐 주고 가끔 혼자 바라보는 게 너무 힘들더라도 내 고통을 내색하지 않는 겁니다. 그 사람이 저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거나 힘들기 바라지 않거든요. 그런데 다영 씨는 나를 병들게 해요"라고 말했다. 다영은 박우진의 고백에 "아니에요. 선생님"라며 부정했다.


박우진은 "질리게 해요. 아주 미치게 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어 박우진은 "나와 내 소중한 사람들 앞에 나타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한세연은 박우진에 다가가려는 다영을 체포했다. 다영은 마지막까지 소리 지르며 한세연에 끌려갔다.


한편 김유리는 힘겨워하는 박우진을 안아줬다. 김유리는 "괜찮아요. 선생님 이제 다 끝났어요"라며 등을 토닥였다. 한세연은 박우진과 김유리가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 김정호에 "이건 또 뭔 시추에이션이냐"라고 물었다. 김정호는 "오래 붙어있네"라며 못마땅해 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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