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우, '환혼: 빛과 그림자' 출연 확정..황민현 숙부 됐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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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배우 도상우./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도상우./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도상우가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31일 도상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도상우가 tvN 새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캐스팅됐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이며 지난 8월 종영한 '환혼' Part 1의 뒷 이야기를 잇는 Part 2이다.


도상우는 극 중 서율(황민현 분)의 숙부이자, 큰 야망을 감추고 기회를 노리는 서윤오 역으로 출연한다.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방송된 기존 Part 1에 출연한 배우들 속 새롭게 합류한 인물로 극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 등 현대극과 사극을 가리지 않고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펼치며 인상깊은 활약을 이어온 도상우. 이번 작품으로 첫 판타지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행보를 알린 그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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