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디즈니+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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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사진='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이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공개 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W', '그녀는 예뻤다'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맡고,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인정 받은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아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로 차원이 다른 회귀물을 그려낸다.


명불허전의 연기로 사랑받는 두 배우, 송중기와 이성민의 변신과 뜨거운 시너지가 관심을 모은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 캐릭터로 변신한다. 순양물산의 미래자산관리팀 팀장이자, 순양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해결사였으나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윤현우는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태어나게 되며 복수를 위한 승계 전쟁에 뛰어든다.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로 분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재계 1위로 올라서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 없는 냉혹함을 선보이는 캐릭터로 진도준과 맞부딪치며 생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한다.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검사 '서민영'을 맡았다. 정의 구현을 위해서라면 탈법과 불법의 경계선을 오가는 집요한 승부사로,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가지며 이들 일가를 파고드는 인물로 분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1987년의 재벌집 막내 아들로 회귀한 한 남자의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특별한 서사를 치밀하면서도 흥미롭게 풀어낸 '재벌집 막내아들'은 주 3회 방송 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1월 18일 첫방송 하며 이날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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