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D.P.' 시즌2에 합류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유수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에 합류했다.
'D.P.' 시즌2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지난해 8월 시즌1이 공개됐다.
'D.P.' 시즌2에는 시즌1의 흥행 주역 정해인, 구교환과 외에 김성균, 손석구, 지진희, 김지현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D.P.' 시즌2에 유수빈이 합류하게 돼 관심이 쏠린다. 유수빈은 극 중 군인 역으로 출연, 정해인, 구교환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유수빈은 지난해 tvN '스타트업', JTBC '인간실격' 등 드라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올해에는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에 출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4월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기 전까지 예능 활동까지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면서 배우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한편, 유수빈은 최근 친형 유수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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